제목없음
첫날부터 친절히 안내하면서 한결같이 웃음을 잃지 않고
저뿐만 아니라 병실에 계신 환자분들을 간호하는 모습을 봤어요.
무엇보다 야간근무에 피곤하고 지친 상태로 바쁜 업무하며 힘들 텐데도
환자가 궁굼하거나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하던 일을 멈추고 침착하게 응대하고
힘든 기색 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원인 모를 사고로 인해
다쳐 기억을 잃고 처음 병원에 입원해 아프고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김혜민 간호사님 덕분에 짧은 입원기간 동안 긍적이고 밝고 맡은 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많은 걸 배우고 별 탈 없이 퇴원하게 된서 같아 칭찬카드 남기고 갑니다.
멀리서 응원할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