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송재승 병원장)은 2016년 11월 17일, 18일 양일간

환자안전법 시행과 2017년 의료기관평가 인증 수검을 앞두고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전직원과 고객이 함께 소통하는 방법으로 “제1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 를 진행했다.

직원대상 행사로는 정확한 환자확인, 병문안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PC 화면보호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원 핸드폰 세균검사, N95마스크 착용과 누수검사, 환자확인과 손씻기 방법에 대한 원내방송을 실시하였다. 또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포스터를 직원들에게 공모하여 포스터 전시회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7~18일 이틀동안 진행한 내원객 행사로는 “사랑의 손씻기” 감염관리 행사를 진행하였고, 정확한 손씻기 방법에 대한 체험행사 및 기침예절 등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QI실에서는 “환자 안전수칙7” 를 매뉴얼을 제작하여 내원객들에게 제공하였다.

17일에는 제7회 QI 경진대회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경진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QI활동 중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로 선정된 5개 팀의 구연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18일에는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 을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병원장, QI실장, 기획실장, QI팀장, 감염관리팀장, 간호이사, 시설팀장이 함께 병동과 물리치료실, 영상의학과, 응급실, 중환자실을 라운딩하며 근무중인 직원들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시설,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경영진이 실무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마지막 행사인 PS(Patient safety)리더 발대식과 환자안전, 감염관리 세미나, 환자안전 포스터 공모 우수부서 시상식등이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한국병원 임직원들과 한국병원을

이용하는 내원객 모두가 소통하는 “제1회 환자안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병원 송재승 병원장은 “환자 안전, 감염관리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있는 태도와 행동양식을 한번 더 인식하며,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부권 최고의 청주한국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