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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월) 본관 8층 회의실에서 17년 신규간호사 백일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입사하여 4개월동안 근무하며 어려웠던점, 즐거웠던 일들, 감사했던 내용과 앞으로 바라는 사항 등을 발표하고 선배 간호사들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때론 생각과는 달리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 실망하기도 하고 좌절하는 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다독여주고 배려해주고 성심껏 가르쳐 주는 선배 간호사들이 있어 다시 힘을 냈다는 말에 선배 간호사들의 마음도 울컥하였고 입사와 함께 인증평가가 맞물려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애썼던 신규간호사들에게 선배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간호이사는 나의 입장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힘든 상황이지만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개선해 나갈 때 더욱 발전하고 업그레이된 간호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총평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비온뒤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나간 간호부는 더욱 강해지고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최상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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