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청주 한국병원 간호부는 2024년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2월13일~2월16일 본관8층 회의실에서 신규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하였습니다.

CS교육, 감염관리, 환자안전 관리절차. 화재안전교육, CPR 환자간호, 검체 및 영상진단검사. 투약간호, 의약품 교육. 심장뇌혈관센터등 간호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시행 되었고 특히 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이루어진 EMR과 의료기기사용법에 대한 현장방문 교육과 유관부서와의 관련된 교육은 신규간호사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2월19일부터는 각 부서에 배치되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며 간호사로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 청주한국병원 2024년 신규간호사 교육 소감문 >

안녕하십니까, 한국병원 신관 81병동 신규간호사 김희선입니다.

2024년 신규간호사 25명을 대표하여 소감문으로 인사드립니다.

졸업이라는 끝과 신규 간호사라는 시작의 문턱에서 1주 동안 교육기간을 보냈습니다. 교육 첫날을 앞두고 밤을 새며 무엇을 준비해가야 할 지, 잘 할 수 있을지 수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교육으로 귀중한 경험을 가졌습니다. 최근 보건의료에서 늘 강조되는 환자의 맞춤형 전인간호를 위해 진단검사의학과, 내시경실 등의 유관부서와 관련된 교육은 간호사로서 총체적으로 환자를 파악하는 관점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간호이사님, 팀장님, 수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모두 신규 간호사로서의 고충을 미리 헤아려 주시고 계신다는 점이었습니다. 덕분에 교육을 시작하기 전 존재했던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들은 점차 ‘배우고 익힌 간호를 환자에게 제공하여 안위와 안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레임’ 그리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업무들은 착실히 배우고 공부하겠다는 의지’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한국병원의 직원으로서 한국병원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CS교육을 비롯한 신규 간호사 교육은 환자의 입장에서 ‘좋은 간호사’란 무엇일까를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웃는 모습으로 먼저 인사드려 마음을 열고, 모든 간호 행위는 절차와 목적 등을 상세히 설명해드림으로써 신뢰있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언제나 환자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열어 만족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