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병원은 19년 12월 27일 오후 2시 30분~4시까지 4분기 “경영진 환자안전라운딩(LSR : Ledership Safety Rounging)"을 진행하였습니다. 경영진 부서 환자안전라운딩을 통해 한국병원의 전반적인 시설과 환경 부분을 점검하였고, 부서 방문을 통해 직원과 경영진이 만나는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본관 8층 의국 방문을 시작으로 본관6병동, 직업환경의학센터, 응급센터, 응급센터 외곽 주변, 고압가스저장소, 신관 열린공간, 신관12층 미화부숙소, 61병동, 종합검진센터, 심장뇌혈관센터, 신관 영상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19년 12월초에 공단검진 대상자의 원활하고 빠른 접수를 위해 새롭게 단장한 직업환경의학센터의 넓어진 접수데스크의 현황을 살펴보았고, 응급센터 라운딩 후에는 주변 외곽을 순회하며 환경점검을 시행하였습니다. 특히, 신관 61병동에서는 최근 화재안전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본원 시설과에서 자체 제작한 ‘전자렌지 안전센서’를 함께 작동시켜 보면서 환자,보호자의 잘못된 전자렌지 사용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안전장치라는 피드백을 얻고 있다고 하여 추후에는 전 병동에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시설팀장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번 라운딩에는 경영진이 부서 격려차원의 안전활동지원금(메리!Safety)와 정을 나누는 소정의 선물(초코파이)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또한 각 부서별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점검하였고, 부원장님과 기획조정실장님께서 직원들에게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을 묻고 의견에 경청하며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고 해주셨습니다.

4분기 경영진 환자안전라운딩을 마치고 윤창균 부원장(QI실장)님께서는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환자의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여 직원과 환자 모두가 신뢰하고, 안전한 한국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는 당부의 말씀을 끝으로 이번 경영진 환자안전라운딩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