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간 한국병원의 핵심가치인 사랑나눔 가치 실천

모범직원 4명에게 해외선진지 견학 기회

청주한국병원이 개원 39주년(5월 24일)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23일 신관 10층 다목적홀에서 의료진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청주한국병원은 최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전문의를 추가 영입해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찬금·이재일 간호팀장이 간호차장으로 임명되는 한편, 김찬금 간호차장, 정복영 수간호사, 전정하 과장이 3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73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간호부 이정애 팀장과 이상순 수간호사가 사랑상을, 전산실 정기용 팀장과 시설과 고경자 미화원이 봉사상을 수상했는데 이들에게는 해외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재승 병원장은 “39년 동안 한국병원의 핵심가치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가족을 대하듯 진심을 담은 의료서비스가 한국병원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사랑나눔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가며, 40주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습니다.

이날 청주한국병원은 직원분들을 위한 ‘병원개원일 특식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움을 나누며, 직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편 중부권의 최대 중증전문 치료병원으로써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충북 1위(전국 15위)로 3회연속 최우수등급 ‘A등급’ 획득, 영상의학과 인터벤션 시술 10,000례를(1월 8일) 달성, 뇌졸중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체공을 위한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한발 앞서 나아가는 병원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