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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공식 지정을 받고 12월 10일 신관 10층 세미나실에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주)이뮤니스바이오(대표이사 강정화)와 ‘첨단재생의료 관련 공동 임상연구 및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송준오 기획이사, 연구책임자 김은영 과장, 강정화 대표, 정은화 간호과장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및 치료등을 위한 고품질 세포 공급에 협력해 나가며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및 범부처 국가과제들을 상호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2016년 3월 설립 이래 NK세포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를 상용화 했으며 국내 최다 NK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고 고순도·고활성 NK세포 대량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챌린저에 선정되어 자가면역질환 Treg 세포 치료제 ’MGY1838’개발에 대한 임상시험 및 상업화 공정 설계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청주한국병원의 송준오 기획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기술과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여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개발은 물론, 인류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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