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골절에서 압박률을 확인하는 것은 골절로 인하여 뼈의 높이가 얼마나 낮아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악화될 경우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환자분 2020.07.01. 퇴원후 8일뒤인 2020.07.09. 외래에서 시행한 X-ray상에서는 척추측만증 소견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경과관찰위해 내원하셔야하나 내원 안하시다가 2020.11.12. 재내원시에 시행한 X-ray 검사상 척추측만증의 진단기준을 만족할 만한 상태는 아니나 경미하게 휘어있어 척추골절부위 재골절 의심되어 MRI 등의 검사 권유하였으나 이후 환자분 오시지 않았습니다.
시술후에 괜찮았더라도 다시 낙상 등으로 충격이 가면 시술했던 뼈가 재골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악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자분 다른 곳에 또 골절이 생겨 시술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시술후에 괜찮았던 부위가 충격으로 인하여 악화된 것을 시술이 잘 못되었다고 말씀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환자분 상태와 이전까지의 경과를 알 수 없어 저희가 가진 자료만으로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정확하게 확인을 하고 싶으시다면 가지고 계신 기록을 가지고와 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저도 환자분 경과나 상태를 모르는 상태에서 문의에 답변드리는데 한계가 많고 저희가 가지고있는 객관적인 영상을 기준으로만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