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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병원, 개원37주년 기념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24 오전 9:16:07  [ 조회수 :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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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은 24일 신관 10층 다목적홀에서 개원37주년 기념식을 갖고 7백여 의료진 및 임직원이 더욱 실력있는 중증환자 치료병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재승 병원장은 “작금의 지역의료계는 3차병원에 중점적인 보건정책들로인해 의료재원과 보건인력의 수도권 집중화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이 녹록지 않은 환경”이라며 “그래도 각종 기관들의 평가와 외부에서도 중부권을 대표하는 중증환자 치료병원으로서의 높은 위상을 갖고 있어 자긍심이 크다”고 말하고 “올 상반기에는 41병상을 추가 운영하게되고 첨단장비도 새로 도입돼 병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환자들로부터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실력있고 친절한 최고의 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아가자”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또 박경덕 신경외과 과장이 척추센터장으로, 양수남 치과진료부장이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 임명되는 한편 원무과 최유미 과장이 3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는등 모두 62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간호부 최정은 수간호사와 이해영 책임간호사가 사랑상을, 영상의학과 최병철 과장과 기획총무과 조규상 과장이 봉사상을 수상했는데 이들에게는 해외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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