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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개원 31주년 기념식이 5월 30일(수) S컨벤션 그랜드볼룸 홀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승용 시설팀장이 25년, 양수남 치과부장이 20년 장기근속자 표창을 받았고 하인애, 지태진 수간호사가 간호과장으로 승진되는등 43명의 승진자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안경숙 간호팀장과 신유라 책임간호사가 사랑상을, 이미숙 팀장과 장재형 과장이 봉사상을 수상, 해외문화탐방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와함께 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45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재승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병원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지 어언 31년의 세월이 흘렀다” 며 “전 직원이 중부권 최고의 실력 있는 종합병원을 이루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자” 고 강조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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